설운도 부인 차 사고, 상가 돌진 10명 부상당해

설운도 부인 차 사고, 상가 돌진 10명 부상당해

  • 동승한 설운도 아들도 경상 입어
  • “국과수에 차량 급발진 감정 의뢰 맡겨”

안녕하세요! 조시팡입니다!

가수 설운도씨의 부인이 차 사고를 내어 상가를 돌진했는데요. 무려 10명이나 부상을 당했다고 전해집니다. (설운도 부인 차 사고)

설운도 부인 차 사고

서울 용산구의 한 주택가 골목에서 승용차가 상가로 돌진해 행인 등 10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해당 차량의 운전자는 가수 설운도 씨(65)의 부인 이모 씨였는데 차량에는 설 씨도 동승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25일 오후 8시 반경 이 씨가 몰던 벤츠 차량이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인근 골목으로 들어가던 중 속도를 줄이지 않은 채 앞서 가던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차량은 이후 식당으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행인 등 시민 6명과 택시기사가 부상을 입었습니다. 차량에 있던 설 씨와 이 씨, 아들도 경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이 씨는 음주 상태가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설 씨의 소속사 측은 “설 씨 가족이 같이 이동하던 중 급발진으로 보이는 사고가 일어났다. 에어백도 안 터져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차량 감정을 의뢰한 상태”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설운도 부인 차 사고)

설운도 “대형참사 일어날 뻔, 급발진 사고 사회적 문제”

“정말로 대형 참사가 날 뻔했다. 사회적 문제가 되는 급발진 사고를 직접 겪을 줄은 몰랐다”

가수 설운도는 26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전날 발생한 급발진 사고에 대해 심적 고통을 토로했습니다. 그는 “가족들과 식사를 한 뒤 골목길로 접어든 뒤 근접 센서가 울렸고 그 뒤 갑자기 차량이 급발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설운도 부인 차 사고)

이어 “구입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수입차량이고 세계적인 명차로 알려진 브랜드인데 이게 말이 되느냐”면서 “심지어 사고가 난 뒤에는 에어백이 터지지도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설운도와 그의 가족을 태운 벤츠 차량은 25일 오후 8시쯤 서울 순천향대병원 인근 골목에서 급발진했고 앞에 가던 택시를 들이받은 뒤 그대로 식당으로 돌진했습니다. 당시 차량 운전자는 설운도의 부인이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설운도 아내는 술이나 마약에 취한 상태는 아니었습니다.

이 사고로 인해 행인 1명이 골절상을 입었고 행인 등 7명을 포함해 설운도와 그의 가족들은 가벼운 부상만을 입었고 모두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설운도는 “무엇보다 이번 사고로 다친 여러 시민들에게 죄송하다”면서도 “그나마 이 정도로 사고로 그친 것은 정말로 하늘이 도운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설운도 부인 차 사고)

설운도 부인 차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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