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조 걸그룹 피프티피프티 키나, 혼자 전홍준 대표 고소 취하

피프티피프티 키나, 혼자 전홍준 대표 고소 취하

키나(송지경)가 어트랙트(대표이사 전홍준)와의 법적 분쟁을 중단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키나는 이날 어트랙트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의 항고심 심리를 맡은 서울고법 민사25-2부(김문석 정종관 송미경 부장판사)에 항고 취하서를 제출했습니다.

피프티 피프티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유한) 바른 측은 “키나만 항고취하서를 제출했으며 나머지 멤버 3명의 입장엔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피프피피프티 키나 프로필

이번 결정이 향후 피프티 피프티의 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어트랙트는 피프티 피프티의 데뷔 앨범 제작과 마케팅을 담당한 회사로, 지난 9월 멤버 4명 전원을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앞서서, 피프티 피프티 멤버 4인은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으나, 법원은 지난 8월 이를 기각했습니다. 이에 키나를 비롯한 새나(정세현), 시오(정지호), 아란(정은아) 멤버 전원이 항고한 상태였습니다. (피프티피프티 키나)

피프피피프티 키나
피프피피프티 키나

그러던 중, 키나가 항고를 취하하면서 법적 분쟁을 중단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멤버 3명의 입장에는 변함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이번 결정이 향후 피프티 피프티의 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해 11월 데뷔한 그룹으로, 지난 2월 발매한 첫 싱글 앨범의 타이틀곡 ‘큐피드’로 데뷔 4개월 만에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진입하는 놀라운 성과를 낸 바 있습니다.

이번 사태가 장기화되자 정부도 사태를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피프티 피프티 사태와 관련해 “사태를 공정성이란 잣대로 주목하고 있으며, 상황을 검토하면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역시 16일 국정감사에서 피프티 피프티 전속계약 분쟁과 관련해 탬퍼링(사전 접촉) 의혹을 들여다보겠다고 했습니다. 이번 사건이 K팝 산업의 공정한 계약 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피프티피프티 키나)

피프티피프티 키나 프로필

어트랙트 소속 4인조 걸그룹 피프티피프티의 멤버 중 하나입니다.

본명송자경 (Song Jakyung)
출생2002년 7월 9일 (21세)
대전광역시 동구
국적대한민국
신체164cm|45kg|B형
가족부모님
학력상현중학교
리라아트고등학교 (영상음악콘텐츠과 / 중퇴)
소속사어트랙트
소속 그룹FIFTY FIFTY
포지션메인래퍼, 서브보컬
데뷔2022년 FIFTY FIFTY EP 1집 THE FIFTY
(데뷔일로부터 +332일, 0주년)
별명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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