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후루 뜻, 유래, 가격 (탕후루가 갑자기 인기 있어진 이유가 뭘까?1)

탕후루 뜻, 유래, 가격 (탕후루가 갑자기 인기 있어진 이유가 뭘까?)

요즘 길거리 음식인 ‘탕후루’의 인기가 굉장히 많아졌습니다.

특히 2023년 8월 이후 갑자기 한국에서 대유행중인데요. 특히 10대에서 20대사이에서 간식으로 유행을 타면서, 한 탕후루 프랜차이즈 업체는 2월까지만 해도 전국에 50여개의 점포가 있었지만, 5개월만에 300여개 점포가 개점하기도 했고, 지금도 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탕후루는 냉동,간편조리식품 부문에서 10대가 가장 많이 검색한 식품으로 꼽혔습니다. (탕후루 뜻, 탕후루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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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후루의 인기는 SNS 덕분

번화가나 축제 거리에서 간혹 볼 수 있었던 탕후루는 SNS와 유튜브에서 만들기, 먹방, ASMR 등에서 주목을 받으면서, 1020세대의 관심을 끌기 시작했습니다.

10대, 20대의 활동량이 많은 SNS에서는 마라탕후루, 탕친민국, 식후탕 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할 정도로 탕후루의 인기는 뜨거워졌는데요. (탕후루 뜻, 탕후루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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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후루란? (탕후루 뜻, 탕후루 유래)

탕후루는 원래 산사나무 열매나 작은 과일 등을 꼬치에 꿴 뒤에 설탕과 물엿 을 입혀 만드는 중국의 과자입니다. 경우에 따라 참깨 등을 곁들이기도 하며, 말리지 않고 얼려서 만들 경우에는 빙탕후루(빙당호로)가 됩니다. 한국에서는 이 빙탕후루 방식이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 다.

일반적으로 설탕이나 당밀을 굳혀 만드는 사탕을 토피라 하며, 토피에 작은 과일이나 견과류 등을 넣어 먹는 간식은 세계 곳곳에서 찾아 볼 수 있는데요. 이와 비슷한 것으로는 캔디 애플이 있습니다.

탕후루는 이른 시기에 등장한 토피형 사탕의 일종으로 늦어도 오대십국시대부터 만들어졌다고 전해집니다.

요즘 탕후루가 인기라고는 하지만 사실 탕후루는 꽤 오랜 역사를 지닌 간식인데요. 유행을 타지 않았을 뿐 사실 국내에 들어온 지도 오래되었습니다.

탕후루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는 공식 문헌은 없습니다. 다만 ‘탕후루’와 관련해 전해지는 가장 유명한 이야기는 12세기 말 옛 중국 남송 시절 이야기입니다. 남송 황제 광종의 애첩 황귀비는 원인 모를 병을 앓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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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황귀비의 진료를 보던 한 의사가 설탕물에 끓인 산사나무 열매를 먹게 했더니 황귀비의 병이 나았다고 합니다. 이 황실의 비약이 민간에 전해지며 지금의 탕후루로 발전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산사 열매는 한방에서 소화를 돕고 복통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는 식물입니다. 설탕 또한 제당기술이 발전하지 않은 옛 중국에서는 약으로 쓰였다고 하죠. 약효를 내는 두 음식의 만남이 민간에는 황귀비를 낫게 한 묘약으로 전해진 것으로 보입니다.

이야기의 진위 여부를 확인할 수는 없지만 13세기 중반에 쓰인 문헌에 고급간식으로 ‘탕후루’가 등장하는 점을 미루어보아 탕후루가 800년도 더 된 간식이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800년 전 중국에서 약으로 여겨졌던 탕후루는 한국으로 건너와 이제는 인기 간식이 된 셈이죠.

옛 중국 사람들도 탕후루의 인기가 이 정도일거라고 상상하지 못했겠죠? (탕후루 뜻, 탕후루 가격)

탕후루 쓰레기

탕후루 프랜차이즈 가격

다양한 과일이 유통되는 현대에는 딸기, 포도 감귤이나 키위 샤인머스켓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한 가지각색의 탕후루를 접할 수 있습니다.

중국 현지에서는 식품 공장에서 대량 제조되기도 하며 탕후루 전용 기계도 여럿 개발되어 있을 정도입니다. 특히 중국 북부지역에서는 매우 흔한 길거리 음식으로 초등학생들이 하교할 시간에 학교 앞에 탕후루 장수가 귀신같이 나타나는 것을 자주 목격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는 예전부터 인천 차이나타운 등에서 중국 간식으로 탕후루를 팔았다고 합니다.

2018년 경에 한번 수제 탕후루가 잠시 유했었고, 2020년대 들어서는 일반 번화가에서 꽤 보였습니다.

왕가탕후루 또는 하이루탕후루, 황후탕후루, 대단하 탕후루라는 프랜차이즈도 전국에 있습니다. 일부 마라탕집에서 내놓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가격은 하나에 3000원에서 4000원 정도한다고 합니다. (탕후루 뜻, 탕후루 가격)

탕후루 부작용

하지만 탕후루는 당분이 굉장히 많은 간식인데요. 과일 자체도 이미 당분, 그것도 흡수가 빠른 단당류인 과당이 많은 음식입니다.

거기에다 설탕과 물엿 같은 당 덩어리로 범벅을 했으니 당연히 건강에 이로울 리가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는 다음과 같은 당의 하루 권장 섭취량을 제시하고 있는데요 .

총 당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50g이하고요. 당은 과일 등 원료 자체에 들어 있는 천연당과 조리 때 첨가하는 설탕, 꿀, 시럽등의 첨가당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첨가당은 하루 25g이하로 섭취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근데 문제는 한국소비자원 등에 따르면 보통 탕후루 1개에는 설탕 10~25g이 들어간다고 해요.

다음은 탕후루 종류 별 당분 함유량이라고 하는데요.

그러니 제일 당분이 높은 블랙사파이어 탕후루를 하나만 먹어도, 하루 권장 섭취량의 절반을 섭취하게 되고, 첨가당은 하루 섭취량을 완전히 섭취하게 되는 셈이죠.

저 조시팔은 탕후루를 한번도 먹어본 적이 없는데요 영상을 만들다가 너무 궁금해서 직접 탕후루를 먹어보러 갔습니다.

잘 몰라서 물어보니까, 사장님이 귤하고 샤인머스켓을 추천해줬는데요.

4000원 짜리 샤인머스 켓을 사먹어봤습니다. (탕후루 뜻, 탕후루 가격)

진짜 미친 듯이 달고 제 입에는 맛이 너무 없더라고요. 샤인머스캣맛만 그런가 해서 귤맛도 한번 사먹어봤는데요.

저는 탕후루하고는 안맞는거 같습니다. 귤은 그래도 좀 더 먹을만 했는데요. 이렇게 종이컵을 위로 올리면서 먹게끔 되어있습니다. (탕후루 뜻, 탕후루 가격)

당분으로 이루어진 설탕 과일 덩어리인 탕후루의 과다섭취는 곧 비만으로 가는 지름길이기에 빈 말로도 절대 좋다고 할 수 없는 식품입니다.

당연하게도, 다양한 과일이 주 재료라는 이유만으로 샐로드 대용이나 건강식품으로 먹을 수 있는 건 절대로 아니며, 따라서 아무리 먹고 싶어도 자제하고 자주 먹지 않도록 하는 인식을 갖는게 좋습니다.

참고로 과일은 식단을 짤 때 당 취급을 받는다고 하는데요. 밥, 빵, 국수 같은 탄수화물을 먹고 후식으로 과일까지 낭낭하게 챙겨 먹는 건 영양사들의 입장에서 봤을 땐 그리 좋은 선택은 아니라고 합니다. (탕후루 뜻, 탕후루 가격)

특허정보검색서비스 ‘키프리스’에 따르면 이날 기준 특허청에 등록된 탕후루 관련 상표는 187개다. 이 가운데 70%(131개)가 7~9월 출원됐다. 행정안전부 ‘지방행정 인허가데이터개방시스템’에서 가게 이름에 탕후루가 들어가는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을 검색했더니 전국에 있는 탕후루 관련 가게 1178곳 중 78%(926곳)는 올해 만들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이용객 증가에 따라 식품 안전 관리를 위한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는 “탕후루 업소가 늘며 이들에 대한 가을 행락철 위생 집중점검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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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 WHO에서는 하루에 당류를 25g 미만으로 먹으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몇몇 탕후루 업계 사람들은 355ml 뚱캔 하나당 당류 38g이 들어간 콜라나 사이다 등 다른 단 제품을 봤을 때 탕후루가 당류 함량이 크게 높은 것은 아니라고 주장하는데요.

참고로 코카콜라 100ml당 10.8g의 첨가당이 들어가는데요. (탕후루 뜻, 탕후루 가격)

전문가들은 똑같이 콜라나 사이다의 단 제품도 조심해야하며 여전히 과도한 당 섭취를 경계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오상우 동국대 일산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아동 청소년기 때에 입맛이 결정이 되는데, 이 때 단맛에 자주 노출이 된다면, 여기에 길들여져 성인기에서도 이어질 수 있다고 말을 하며, 가급적 단 식품 섭취는 줄이는 게 낫다고 조언을 했습니다.

“입맛이 결정되는 아동·청소년 때 단맛에 자주 노출된다면 여기에 길들여져 성인기에서도 이어질 수 있다. 가급적 단 식품 섭취는 줄이는 게 낫다”고 조언했다.

또한 당은 순간적으로 혈당을 올리기 때문에 당 섭취가 많이 반복되면 인슐린 분비를 자극하면서 당뇨 등 여러 질병이 생길 가능성이 커진다는 게 오 교수의 입장입니다.

일부 업체가 설탕 대신 인공감미료를 쓴 ‘제로 탕후루’를 판매하고 있지만, 이 역시 완벽한 대안은 아니라는 게 전문가들 지적입니다. 허정연 가천대길병원 영양팀장은 “인공감미료는 장기간 사용한 게 아니기 때문에 부작용이 계속 보고되고 있다”며 “탕후루에 대한 정확한 영양 정보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섭취 횟수나 양을 조정해 먹을 필요가 있다”고 설명을 했습니다.

또 다른 문제는 탕후루를 먹은 사람들이 꼬치를 길거리 아무데나 버리면서, 주변 상인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탕후루의 설탕시럽이 떨어지며 바닥이 끈적끈적해지고 파리나 벌 등 벌레가 꼬여 지저분하다는 토로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탕후루 뜻, 탕후루 가격)

노탕후루존

노(no)탕후루존의 등장

사정이 이렇다보니 탕후루를 들고 가게에 입장하는 것을 금지하는 노(NO)탕후루존도 등장을 했는데요.

특히 10대나 어린 아이들이 자주 방문하는 가게들에서 탕후루 출입금지 공지가 자주 보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속에 탕후루 가게 업주들도 난감해 하고 있는데요. 업주들은 주변의 민원을 고려해 쓰레기통을 마련하고, 매장 내 쓰레기통에 버리고 가달라는 안내문을 붙이며, 쓰레기 등으로 인한 문제를 최소화 하려고 힘을 쏟고 있다고는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손님이 포장(테이크아웃)을 해가는 상황이어서 한계가 분명 하다고 합니다.

사실 이런 탕후루 문제의 본질은 ‘시민의식’인 것 같은데요. “가게뿐만 아니라 소비자들도 좀 더 노력을 해야 하고, 이 문제를 해결할 방법은 구매한 사람들이 끝까지 쓰레기를 안전히 처리해야 해결될 문제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탕후루 뜻, 탕후루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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