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종 가축병 람피스킨병, 럼피스킨병이란? 국내 한우농가 확산

1종 가축병 람피스킨병, 럼피스킨병이란? 국내 한우농가 확산

안녕하세요! 조시팡입니다!

현재 충남 서산 한우농장에서 시작해 전국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이쓴 소 람피스킨병(럼피스킨병)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럼 한번 람피스킨병이 무엇이며, 증상과 잠복기, 또한 신고 센터와 살처분 해법을 내린 정부의 살처분까지 본격적으로 알아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람피스킨병 럼피스킨병

람피스킨병이란? 증상

수두과 바이러스의 일종입니다. 그래서 람피스킨병 증상의 특징 중에 대표적인 것이 바로 수두에 걸린 것 같은 피부 돌기입니다. 감연된 소는 발열, 눈물, 콧물, 침을 흘리고 온 몸이 쑤시는 아픔을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다행히 폐사율은 10% 이내로 낮은 편입니다. 경증인 경우에는 자연 치유가 되는 경우가 많고, 중증이라면 증상에 따라서 수액 치료나 해열제, 피부 크림 등으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가 있습니다.

잠복기는 일주일에서 한달 이내입니다.

람피스킨병 행동지침

럼피스킨병은 원래 아프리카 병이라고 합니다. 아프리카 잠비아에서 처음 발생하였고, 아프리카 내에만 있던 가축병인데, 2013년도부터 전세게로 확산이 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질병, 위생에 워낙 취악한 인동의 럼피스킨병으로 6만 마리의 소가 폐사한 사건이 대표적으로 유명합니다. 6만마리면 정말 어마어마한 수치입니다.

람피스킨병 럼피스킨병

럼프스킨병 정의

럼피스킨병(영어: lumpyskin disease)은 럼피스킨병 바이러스 감염을 원인으로 하는 소나 물소의 감염증입니다. 가축 전염병 예방법에서 신고 전염병에 해당합니다.

럼피스킨병 바이러스는 폭스바이러스과(poxviridae) 코도폭스바이러스아과(chordopoxvirinae) 카프리폭스바이러스속(capripoxvirus)에 속하며, 중화 테스트에 대해 양두바이러스, 산양두바이러스와 교차 반응을 나타냅니다. 주로 절족동물에 의한 기계적 전파에 의해 감염됩니다.

증상으로는 발열, 건강 소실, 침 흘림, 눈물 흘림, 콧물 흘림을 나타내며, 피부 결절이 형성됩니다. 병변부의 표피 세포에 대해 호산성의 세포질 내 봉입체가 형성되는 일이 있습니다.

진단은 소의 정소 배양 세포에 의한 바이러스 분리에 의합니다.

람피스킨병 감염 경로

  • – 모기
  • – 진드기
  • – 파리
  • – 흡혈 곤충

또한 감연된 소와, 직접 접촉을 하거나, 오염된 사료나 물 등을 통해서도 전파가 될 수 있습니다.

람피스킨병 예방

1) 소를 흡혈 곤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모기장이나 살충제 등을 사용합니다.

2) 감염된 소와 접촉한 소는 격리하고, 소독을 실시합니다.

3) 오염된 사료나 물 등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인도 소 15만마리 죽인 ‘럼피스킨병’ 국내 첫 발생

지난해 인도에서 소 15만 마리를 폐사시킨 ‘럼피스킨병’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9일 충남 서산시 소재 한우농장의 한우 4마리에서 혹 등 피부병변이 발견돼 정밀 검사를 실시한 결과, 럼피스킨병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고 20일 밝혔습니다.

럼피스킨병(Lumpy Skin Disease)은 소와 물소 등에게 걸리는 전염병으로, 모기 같은 흡혈 곤충이나 오염된 주사기 등을 통해 전파됩니다. 사람에게는 전염되지 않습니다. 이 병에 걸린 소는 온 몸에 지름 2~5cm가량의 단단한 혹이 나고, 41도 이상의 고열과 식욕부진, 침 흘림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폐사율은 10% 이하로 높지 않지만, 전염성이 높고 유산이나 불임 등 경제적 피해를 유발합니다.

이 병에 대해 특별한 처방약은 없으며, 항생제를 통해 2차 세균 감염을 막는 수준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백신은 이미 개발되어 있습니다.

방역 전문가 등에 따르면 이번 발병은 중국 등 해외로부터 흡혈 곤충이 유입되며 발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정부는 병 발생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조사반을 파견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농장에서 키우는 소 40여 마리는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이날 오후 2시부터 48시간 동안 전국 소 농장과 도축장 등 축산 관계 시설 종사자와 차량에 대해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발령했습니다.

이번 발병을 계기로 국내 소 람피스킨병 예방을 위한 방역 대책을 강화해야 합니다. 우선, 소 사육 농가에서는 모기 등 흡혈 곤충을 제거하고, 백신 접종을 실시해야 합니다. 또한, 정부는 국내 유입 가능성이 있는 해외 전염병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국내 소 럼피스킨병 확산을 막고, 축산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전남도는 충남 서산 한우농장에서 시작해 전국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소 럼피스스킨병 유입 차단에 나섰다고 23일 밝혔습니다.

도는 충남 서산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병이 발생한 직후 대응 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하고, 도와 시군에 방역 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대응하고 있습니다.

농장 간 수평전파 차단을 위해 지난 22일 오후 2시까지 48시간 동안 소 사육농장·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 관계시설 종사자와 차량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동했습니다.

Leave a Comment